소아폐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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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아폐렴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올리는 것은 며칠 전 올린 글의 보충입니다.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보았습니다.
폐렴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폐렴의 증상은 환아의 연령이나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중 어느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체온 상승, 오한(몸에 냉기를 느끼며 춥다)
* 기침,
* 통상 호흡이 빨라진다, 호흠이 거칠고 헐떡거리거나 거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가슴에 흉통 (특히 기침을 할 때)
*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쉬기가 힘들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지면 숨을 들어마실 때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구토, 복통
* 식욕부진, 영유아는 우유를 잘 빨지 못한다
* 평상시 보다 보채거나 쉽게 지쳐 보인다
* 활동이 적어진다
* 극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입술과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 때로는 다른 증상 없이 호흡만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폐렴이 폐의 아래쪽 하부 폐에 발생하는 경우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고 복통과, 구토, 열만 나타나는 수 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폐렴 환아는 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먹기 거부는 흔히 부모에게 걱정거리가 되지만 아이들은 일단 잘 먹기 시작하면 곧 쌩쌩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음을 기억 해야 합니다.
* 아이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먹이고 유아의 경우 수유(모유나 뷴유)를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의사에게 보여야 하나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있으면 곧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 아이의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숨쉬기 힘들어 보이는 경우
* 입술이나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할 때
* 생후 6개월 이하의 유아가 체온이 섭씨 38.9도인 경우
폐렴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받나요?
* 진찰을 마치면 의사는 폐렴을 진단하게 되고 가슴 엑스레이 촬영, 혈액검사, 가래 배양검사를 통해 폐렴을 확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폐렴은 항생제 또는 항생제 없이 집에서 통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흔히 의심되는 폐렴의 원인 균에 따라 선택됩니다.
* 고열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산소공급이 필요한 경우
* 폐렴이 혈액을 통해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
* 면역체계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 계속 토해서 약을 먹을 수 없을 때
* 반복적으로 폐렴에 걸릴 때
통원치료 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바이러스성 폐렴인 경우 항생제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세균성 폐렴이 의심되어 항생제가 처방된 경우 지시대로 시간을 지켜서 처방된 항생제를 다 먹여야 합니다. 지시대로 복용하여야 조속히 회복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우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은 충분히 먹여야 하며 특히 열이 있으면 반드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 기침약에는 기도의 점액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인해 폐렴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침 저녁 아이의 체온을 측정 기록 합니다. 체온 측정은 의사의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입술이나 손톱을 체크하여 정상적인 핑크 빛이 아닌 푸른 청색 빛을 보이면 폐렴이 악화되는 것이므로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1세 이하의 영유아
* 약을 먹이지 못하는 경우
*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심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 입원을 하면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아의 증상을 면밀히 체크하며 다음과 같은 치료가 시작됩니다.
*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혈관주사를 통해 수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 세균성 폐렴의 경우 혈관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경구 투여보다 치료효과가 신속합니다.
*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합니다.
* 대부분의 세균성 폐렴은 1-2주의 항생제 투여로 치료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 좀더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완치되는데 4-6주가 필요합니다.
*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특정 바이러스폐렴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조기 투여하여 예방할 수 도 있으며 증상을 약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때때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이외에 특정한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올리는 것은 며칠 전 올린 글의 보충입니다.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써보았습니다.
폐렴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폐렴의 증상은 환아의 연령이나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중 어느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체온 상승, 오한(몸에 냉기를 느끼며 춥다)
* 기침,
* 통상 호흡이 빨라진다, 호흠이 거칠고 헐떡거리거나 거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 가슴에 흉통 (특히 기침을 할 때)
* 호흡이 빨라지거나 숨쉬기가 힘들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지면 숨을 들어마실 때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구토, 복통
* 식욕부진, 영유아는 우유를 잘 빨지 못한다
* 평상시 보다 보채거나 쉽게 지쳐 보인다
* 활동이 적어진다
* 극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입술과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 때로는 다른 증상 없이 호흡만 빨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폐렴이 폐의 아래쪽 하부 폐에 발생하는 경우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고 복통과, 구토, 열만 나타나는 수 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폐렴 환아는 잘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먹기 거부는 흔히 부모에게 걱정거리가 되지만 아이들은 일단 잘 먹기 시작하면 곧 쌩쌩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음을 기억 해야 합니다.
* 아이가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을 자주 먹이고 유아의 경우 수유(모유나 뷴유)를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의사에게 보여야 하나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징후가 있으면 곧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 아이의 호흡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면서 숨쉬기 힘들어 보이는 경우
* 입술이나 손톱이 푸른색으로 변할 때
* 생후 6개월 이하의 유아가 체온이 섭씨 38.9도인 경우
폐렴에 걸리면 어떤 치료를 받나요?
* 진찰을 마치면 의사는 폐렴을 진단하게 되고 가슴 엑스레이 촬영, 혈액검사, 가래 배양검사를 통해 폐렴을 확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폐렴은 항생제 또는 항생제 없이 집에서 통원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흔히 의심되는 폐렴의 원인 균에 따라 선택됩니다.
* 고열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산소공급이 필요한 경우
* 폐렴이 혈액을 통해 패혈증이 의심되는 경우
* 면역체계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때
* 계속 토해서 약을 먹을 수 없을 때
* 반복적으로 폐렴에 걸릴 때
통원치료 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 바이러스성 폐렴인 경우 항생제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세균성 폐렴이 의심되어 항생제가 처방된 경우 지시대로 시간을 지켜서 처방된 항생제를 다 먹여야 합니다. 지시대로 복용하여야 조속히 회복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기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음식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우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물은 충분히 먹여야 하며 특히 열이 있으면 반드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여야 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 기침약에는 기도의 점액 분비를 억제하는 성분으로 인해 폐렴의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침 저녁 아이의 체온을 측정 기록 합니다. 체온 측정은 의사의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입술이나 손톱을 체크하여 정상적인 핑크 빛이 아닌 푸른 청색 빛을 보이면 폐렴이 악화되는 것이므로 응급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1세 이하의 영유아
* 약을 먹이지 못하는 경우
* 탈수 증상을 보이는 경우
* 심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 입원을 하면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아의 증상을 면밀히 체크하며 다음과 같은 치료가 시작됩니다.
*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 혈관주사를 통해 수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 세균성 폐렴의 경우 혈관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며 경구 투여보다 치료효과가 신속합니다.
*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산소마스크를 통해 산소를 공급합니다.
* 대부분의 세균성 폐렴은 1-2주의 항생제 투여로 치료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 좀더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 완치되는데 4-6주가 필요합니다.
*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특정 바이러스폐렴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조기 투여하여 예방할 수 도 있으며 증상을 약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 때때로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이외에 특정한 약물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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